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세리머니는 '다도(茶道)'이다. 일본 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 투수인 키타야마 코키가 고안했다. 일본어로 '차를 끓여 내다(お茶を点てる)'라는 표현에 쓰이는 한자 '점(点)'이 야구의 '득점(点)'과 같다는 점에 착안했다. 한 손을 찻사발처럼 만들고, 다른 손으로 차를 휘젓는 듯 빙글빙글 돌리는 동작은 그라운드를 돌며 휘젓는다는 소망이 담겨있다고.
풀카운트는 '2023 WBC 대회에서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보인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본 전역을 휩쓸었다'면서 '이번에 로토웨어가 제작한 세리머니 티셔츠는 배팅 장갑을 낀 손이 차를 점차(点茶)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장기를 넣은 가자 팀 재팬(GO, TEAM) 문구가 적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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