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통신업계가 AI 전환(AX)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KT가 재무·회계 전문가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가 추천했다. 대규모 투자와 신사업 확대 과정에서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인선으로 풀이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이추위)는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1인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추위는 정기 주주총회 이전 사외이사 후보 추가 추천 가능 여부와 절차적 적정성 등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을 포함한 검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존 회게 분야 후보군 가운데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인선자문단 평가와 평판조회 등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서진석 후보(전 EY한영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서 후보는 글로벌 회계법인 EY한영 대표를 지낸 재무·회계 전문가로 기업 재무 관리와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회계·재무 전략 수립과 기업 구조조정, 인수합병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최근 통신사들이 AI 인프라 구축과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재무·회계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통해 이사회의 재무 검증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KT 이추위는 "앞으로도 법령과 지배구조 원칙을 준수하고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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