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아이티센글로벌의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952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 당기순이익 92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와 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76%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피투자회사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함에 따라 향후에도 해당 이익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957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62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에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인공지능 전환 열풍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그리고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서버 및 대용량 스토리지 등 전용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이 로봇 등 실제 물리 환경과 결합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이티센씨티에스 역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 정보기술 인프라 전 분야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운영해 온 전문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부터 기술 중심의 체질 개선을 과감하게 단행해 왔다. 고성능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인프라 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가시적인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으며 다가올 피지컬 인공지능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IT 인프라 공급을 넘어 솔루션, 서비스,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AI 전문 기업으로서 아이티센씨티에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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