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시장 예비후보가 길거리 선거 운동을 통해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다. 사진/조상호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위한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한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3시 나성동 메가박스 소재 건물 B동 2층(201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당 위원장 강준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세종시갑 이강진 지역위원장, 홍성국 전 국회의원(세종갑), 최병욱 전 국립한밭대 총장,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장, 이해만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동생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에 더해 당원들부터 지지층까지 다수가 이 자리에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례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본선 주자 면모로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시민 약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출판가념회를 열며 세 과시도 했고, 이후 3차례 공약 발표로 차별화된 정책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초연결도시 세종(Hyper-connected City)'을 핵심으로 한 공간혁신 공약 ▲'AI 허브, 실용경제도시 세종'을 위한 경제 산업 공약 ▲지난 3일'문화예술이 산업이 되는 도시 세종' 공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차례로 제시한 바 있다.
개소식은 식전 행사인 '세종시민이 만드는 6개의 희망의 탑'을 쌓는 퍼포먼스로 연다. 이어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참석자 축사, 조상호 예비후보자 소개 영상 및 인사말, 떡 케이크 커팅, 힘내라 조상호 운동화 전달식과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호 예비후보는"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고 역설하며, "행정과 산업이 통합된 실용 경제도시 세종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나성동에 선거사무실을 전진 배치한 이유도 분명히 하고 있다. 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한 생활권인 만큼, 경제 문제부터 매듭을 풀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는 "현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 해법을 찾겠다는 의지로 나성동에 캠프를 꾸렸다"며 "분산된 전략을 집중으로,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실천하는 행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호 예비후보는 1970년 충주에서 태어나 2004년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김대중 정부 당시 통일부 산하 재단법인 북한이탈주민후원회 상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정책보좌관까지 9년간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현장 실무자 겸 연구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08년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가 설립한 재단법인 광장의 연구실장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정책 전반을 다루는 전문가로 성장했다. 세종시와의 인연은 지난 2012년 초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해찬 후보의 정책 참모로 참여하면서 이어져 왔다. 네 번의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줄곧 정책 브레인으로 임했다.
세종시에서는 비서실장, 정책특보,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경제부시장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았다. 지난 2025년 대통령선거에선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참여해 정치·행정분과의 균형발전팀장,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의 행정수도팀장, 'AI TF'의 AI정부 팀장으로 일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조상호 예비후보는 현재 3차례 공약 발표회를 갖고, 정책 중심의 선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조상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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