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동 문화복지센터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산동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미산동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동제(洞祭)와 효부상 시상, 전통 민속놀이, 농경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효부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동제는 전통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는 상징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홀태 체험, 이엉 엮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균달 문화복지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자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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