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예타 분과위 직접 참석…"5호선 김포검단 연장, 주민 생존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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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예타 분과위 직접 참석…"5호선 김포검단 연장, 주민 생존권 문제"

뉴스로드 2026-03-05 17:35:25 신고

김동연 지사가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뉴스로드] 김포 시민의 교통 숨통을 틔우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세종까지 내려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호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오후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광역자치단체장이 예타 분과위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안의 심각성과 통과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분과위원회는 예타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에 앞서 각 자치단체의 입장을 듣는 마무리 단계 과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김포골드라인의 정원은 172명인데 평균 혼잡도가 200%로 실제 350명이 타고 있다""안전사고 위험이 큰 철도"라고 현실을 짚었다. 이어 "경기도에 인구 50만이 넘는 시가 13개인데 서울과 직결되는 광역철도가 없는 시는 김포시가 유일하다"며 이번 심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향후 교통 수요 폭증 가능성도 경고했다. "김포는 현재 8개 공공택지 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최대 20만 명의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며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국민주권정부의 방침인 선교통·후입주에도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잘 진행된다면 경기교통공사를 통해 직접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과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5.8km의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으로 사업비는 33,3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9월부터 예타가 진행 중이며, 김포골드라인의 연평균 혼잡도 215%115,000여 명 입주 예정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인한 교통 수요 폭증이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이번 분과위 심의 결과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예타가 통과될 경우 노선·역 위치·사업비·재원조달 방식 등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수립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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