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려는 안양시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안양시는 5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취약계층 가운데 0~12세 아동이 있는 413가구(만안구 248가구, 동안구 165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통해 확인했다.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지원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위기도 검사도 실시한다.
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동과 가족에게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상황 변화를 살피고 통합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예방적 복지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복지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 아동과 아동희망드림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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