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 얻어야” 10명 뉴캐슬에 패배한 맨유, ‘UCL 진출권’ 진짜 분수령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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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얻어야” 10명 뉴캐슬에 패배한 맨유, ‘UCL 진출권’ 진짜 분수령은 이제부터

풋볼리스트 2026-03-05 17:3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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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에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과 맨유 앞에 놓인 진정한 시험대는 이제부터다.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뉴캐슬유나이티드에 1-2로 발목 잡혔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51점에 머물렀고 6위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위태로운 3위를 유지했다.

7경기 무패를 달리던 맨유가 8경기 만에 발목 잡혔다. 특히 수적 우위 상황에서 당한 패배라 아쉬움은 더 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제이콥 램지가 박스 안에서 태클에 걸린 척 과한 다이빙으로 경고 누적 퇴장됐다. 전반부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6분 카세미루의 턴오버로부터 발생된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내줬고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 실점을 당했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9분 선제 실점 빌미를 제공한 카세미루가 동점골로 본인의 실수를 상쇄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올려준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앞쪽에서 잘라 들어가며 헤더로 돌려놨다. 카세미루의 헤더는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를 무력화시키고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전 1명 많은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뉴캐슬 중원이 기동력과 강한 압박으로 열세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맨유 중원이 대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해줬다. 여기에 캐릭 감독의 용병술 실수도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캐릭 감독은 후반 16분 중원에 기동력을 더하기 위해 카세미루를 빼고 마누엘 우가르테를 투입했다. 그런데 그나마 뉴캐슬의 강도 높은 압박을 버티던 카세미루가 빠지자 맨유 중원은 더더욱 손쉽게 공략됐다.

더불어 후반 40분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된 타이렐 말라시아를 오른쪽 풀백에 교체 투입했는데 결국 말라시아 쪽에서 역전 실점이 유발됐다. 후반 45분 윌리암 오술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뒤로만 무르던 말라시아를 쉽게 제쳐냈고 왼발 감아차기 득점을 꽂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종료 후 캐릭 감독은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오늘 밤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배우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더 큰 그림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스스로 매우 흥미로운 위치에 올라섰다. 다음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아직도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이 많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패배 이후 팀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다”라며 패배를 곱씹고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올 시즌 맨유의 현실적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다. 캐릭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 맨유의 일정은 목표 달성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맨유는 승점 51점을 확보 중이다. 6위 리버풀과 불과 3점 차다. 이런 맨유는 오는 15일 4위 애스턴빌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에도 맨유는 33라운드 첼시, 35라운드 리버풀 등 현실적인 5위권 경쟁팀들과 대진이 예고됐다. 이 일정들에서 승리해야 맨유의 목표도 달성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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