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직장 여성에 공정한 대우, 잠재력 폭발적 증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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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협 "직장 여성에 공정한 대우, 잠재력 폭발적 증대할 것"

여성경제신문 2026-03-05 17:1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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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4년 3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가 학생에게 장미꽃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4년 3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가 학생에게 장미꽃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3.8 세계여성의날을 사흘 앞둔 5일 성명을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성의 잠재력은 폭발적으로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세계여성의날 주제는 ‘베풀수록 커진다’(#Give To Gain)이다"라며 "이는 연대와 협력의 동력을 통해 무한한 사회적 잠재력을 끌어내어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공정해지고 정의롭게 되면 사회는 안정되고 번영하게 된다"며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 격차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크고, 유리천장 지수도 OECD 국가 중 최하위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하루빨리 과감하게 시정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부터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유관순 열사는 외세 지배와 뿌리 깊은 성차별적 암담한 현실에서도 민족의 자존을 일깨우고 꺼져가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명예롭게 옥중에서 서거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초인적 의지와 죽음 앞에서도 굽히지 않은 자존심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여성상의 표상"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불공정과 차별 앞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전해 주어야 할 귀중한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유관순상 시상식으로 갈음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과 여성의 자존을 다시 세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은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성차별적 불공정한 사례가 하루빨리 근절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성별 임금 격차=동일하거나 유사한 노동을 수행함에도 남성과 여성 사이에 평균 임금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통계적으로는 전체 남성 노동자의 평균 임금과 여성 노동자의 평균 임금 차이를 비율로 계산한다. 직종 분리, 경력 단절, 승진 기회 차이, 노동시장 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로 분석된다.

여성경제신문 이상무 기자
sewoen@seoulmedia.co.kr

*여성경제신문 기사는 기자 혹은 외부 필자가 작성 후 AI를 이용해 교정교열하고 문장을 다듬었음을 밝힙니다. 기사에 포함된 이미지 중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진 캡션에 밝혀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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