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전경
영월군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의 지역 내 시멘트 공장 반입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관외 위탁처리 과정에서 지역 시멘트 공장으로 반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환경 영향과 주민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반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관내 시멘트 공장에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미반입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시멘트 공장 또한 합성수지 공급업체에 관련 공문을 전달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공장으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향후 생활폐기물 외부 유입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폐기물 반입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멘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생활폐기물 외부 유입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폐기물 반입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며 "군과 시멘트사가 공동 대응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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