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관내 성인들의 비만율과 흡연율이 36.3%와 21.6%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비만율은 1.8%포인트, 흡연율은 0.6%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다만 평택시 비만율은 전국 평균(35.4%) 및 도내 평균(34.5%)에 비해 높은 수치이며, 흡연율은 전국 평균(17.9%) 및 도내 평균(16.2%)을 크게 웃돌았다.
우울감을 경험한 시민은 같은 기간 5.8%에서 7.5%로 1.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흡연율과 비만율이 낮아진 것은 시가 추진해 온 금연 환경 조성 및 생애주기별 비만 예방 사업의 효과로 분석했다.
그러나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은 만큼 전국 평균 수준 진입을 목표로 더 실효성 높은 건강증진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 정신건강복지센터 인프라 강화 ▲ 지역사회 자살 예방 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밀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19세 이상 시민 1천823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의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에 걸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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