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분진중학교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음악을 직접 제작, 음원을 발매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5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분진중 자율동아리 ‘기타등등’반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지난 3일 마쳤다. ‘다시 만날 우리에게’ 제목의 노래는 5명의 졸업생이 작사, 작곡, 노래, 연주, 앨범 커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분진중학교가 진행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자율성, 자기주도역량을 향상시킨 결과물로 학교에서의 추억을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고 있다. 입학했을 때의 설레임과 함께한 3년 동안의 즐거움, 오랜 시간 함께하고 한 후 각자의 길을 떠나는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다시 만날 우리에게’는 올해 입학식날에 발매돼 분진중학교 신입생,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감상하며 의미있는 신학기를 맞이했다.
음악 제작에 함께한 함다영양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곡을 만들고 음원으로 발매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분진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노래에 담은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이지우 지도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협력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음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역량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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