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최근 대형 건설현장인 신세계건설㈜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해빙기 집중 점검주간(3월4일~10일) 운영에 따른 것으로,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하는 굴착면 붕괴, 구조물 전도 등 고위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당국은 점검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해 현장 자체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지반 침하에 따른 대형 장비(크레인 등)의 전도 방지 조치와 토사 붕괴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정윤진 지청장은 “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지반 내부의 균열과 약화 현상이 사고로 이어지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의정부지청은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과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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