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소정보시설 4만9천여개 일제조사...“안전·정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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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소정보시설 4만9천여개 일제조사...“안전·정확도 높인다”

경기일보 2026-03-05 15:5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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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위치정보 정확성 높이기에 나선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위치정보 정확성 높이기에 나선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4만9천802개를 대상으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노후·훼손 시설을 점검해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민의 위치 확인은 물론 화재·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중요한 기준점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4만258개 ▲도로명판 6천935개 ▲기초번호판 1천575개 ▲사물주소판 1천34개 등 총 4만9천802개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망실 여부,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해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화재·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산불방지, 찾아가는 정약용 도시대학 등 다양한 시책 및 홍보자료를 제공해 디지털 기반의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도 지속 확대한다.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노후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국민신문고’ 및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치기반 시설로써 정기적인 조사와 신속한 정비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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