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민 누구나 국제대회 쉽게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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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 누구나 국제대회 쉽게 보도록 하겠다”

이데일리 2026-03-05 15:1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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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 논란과 관련해 “우리 국민 누구나 국제 스포츠 대회를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여러분이 국민의 더 많은 관심 속에서 응원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김길리 선수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사에 대해 답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가슴에 새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선수 한 분 한 분이 모두 국민 영웅”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수들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 6개 종목, 71명의 선수 덕분에 국민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을 내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노력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은 숱한 부상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 세계 무대에 도전했고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온몸을 던졌다”며 “단 0.01초를 줄이기 위해 수천 번의 연습을 반복했기에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여러분을 국민께서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정부는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경기 시설과 훈련 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동계 종목 경기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첫 메달과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동계 스포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결선 두 차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압도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올림픽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따냈다”며 “세 곳의 골절이 있다고 들었는데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활약도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며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길리 선수, 총 7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 최민정 선수, 그리고 남녀 계주 선수 모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뒤에서 노력한 감독과 코치, 선수단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대회 기간 한식 도시락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책임진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들께도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선수단의 소감 발표와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은 “혼자 빛나기보다 동계 스포츠와 스노보드를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4년 뒤 올림픽에서도 이 자리에 다시 초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켈레톤 정승기는 하반신 마비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진정한 승리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고 싶은 순간 다시 일어서는 용기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오는 5월 군 입대를 앞둔 정승기는 “많은 동계 종목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에 동계팀이 없어 훈련을 중단한 채 입대하고 있다”며 “군 복무 중에도 국가대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다음 레이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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