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델레 알리가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알리가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했다. 그는 코모를 떠난 뒤 새로운 팀을 찾는 가운데 현재 토트넘 훈련 시설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최근 알리가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했다. 매체는 “알리는 최고 수준의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허가를 받았다. 현재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해 개인 체력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알리는 1군 스쿼드나 아카데미와 함께 팀 훈련엔 참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개인 코치 지도 아래 성실히 훈련하고 있다. 그는 최근 SNS에 자신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훈련 영상을 게시했다”라고 더했다.
알리는 한때 잉글랜드를 이끌어 갈 미드필더로 꼽혔다. MK 돈스에서 성장해 토트넘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
2018-19시즌부터 알리의 부진이 시작됐고,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다. 알리는 에버턴, 베식타스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렇게 커리어가 끝나는 듯 보였다.
기회가 없진 않았다. 알리는 지난 시즌 도중 코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며 합격점을 받았고, 18개월 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활하지 못했다. AC 밀란을 상대로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상대 발목을 밟으며 퇴장당했다.
결국 알리는 지난 여름 코모와 계약을 해지했다. 일각에선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알리는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홀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알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