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상사 모시는 날’ 등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본격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상사 모시는 날은 하급 공무원들이 돈을 거둬 간부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 관행을 뜻한다. 앞서 인천청은 정부 차원의 상사 모시는 날 근절 기조에 맞춰 기능 간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청은 최근 2차 회의를 열어 그간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상사 모시는 날’의 의미와 근절 필요성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어 초기 붐 조성을 위해 K-POP 스타일의 친숙한 캠페인 음원을 자체 제작해, 내부 방송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청은 홍보용 웹툰과 포스터 제작도 이어가며, 직원 동참 속에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상사 모시는 날’ 등 불합리한 관행이 사라지도록,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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