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 뉴미디어 팀장의 새로운 개인 유튜브 채널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주목하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건내 화제다.
김 전 팀장은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유튜브에 개설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첫 영상을 게시했고, 56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채널 개설 직후 유튜브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CJ제일제당, 빙그래, 롯데택배, 성경김, 교보문고, 코오롱 등 기업 계정들이 등장해 협업을 제안했다.
또한 SBS스포츠, TJB뉴스 등 미디어 기업은 물론 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독립기념과ㄴ, 국립생물자원관 등 각종 공공기관 들의 재치 넘치는 호응도 잇따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유가 댓글을 통한 관심에 참전했다.
맨유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김 팀장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소식 듣고 왔습니다. 선태님 개업 축하드려요"라며 "국적이 대한민국 맞으시죠? 제발 한국인이면..."이라는 댓글과 해시태그로 '제한맨'을 남겼다
'제한맨'은 과거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던 시절 '국민 클럽'으로 발돋움할 당시, 한 맨유 팬이 커뮤니티에서 한국인이면 제발 맨유를 응원하자고 이야기했고, 이후로 SNS상에서 '밈'으로 유행하게 됐다.
한편 김 전 팀장은 최근 자신을 사칭한 계정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하자 “해당 계정은 사칭”이라며 신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전 팀장은 2016년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8년 충주시 SNS 홍보를 맡으며 ‘B급 감성’ 콘텐트로 주목받았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그의 기획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구독자 90만명을 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최근 공직을 떠나 개인 채널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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