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배우러온 美, 미시간주립대 의대생 초청 ‘한의치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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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배우러온 美, 미시간주립대 의대생 초청 ‘한의치료 견학

코리아이글뉴스 2026-03-05 14: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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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의치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뉴시스
'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의치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뉴시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4일 미시간주립대학교(MSU) 의대생과 교수진을 초청해 ‘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SU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와 한의학 및 통합의학 기반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MSU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시설 투어와 한의 치료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등 병원 시설 견학 ▲한의학 및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시스템 소개 ▲약침·추나요법·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의학의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이번 방문이 해외 의대생들이 한의학 기반 통합진료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수술 중심 치료와 통합의학 모델의 경쟁력을 해외 의료 교육기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MSU 의대생 가브리엘 마리니는 “자생한방병원의 의료 시스템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론으로 접하던 통합의학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대생들이 한의학과 현대의료가 결합된 통합의료 모델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2011년 미시간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학술·교육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한의학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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