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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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규명해야”

경기일보 2026-03-05 14:1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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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5일 부천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여당 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라고 규정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김종구기자

 

서진웅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비판하며 부천에서부터 정의로운 법치 회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5일 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야당 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라고 규정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살인보다 나쁜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에 대해 부천에서부터 진실의 심판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최근 언론 보도와 법무부 감찰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을 언급하며 정치권을 둘러싼 수사가 특정 인물을 겨냥한 짜맞추기 수사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의의 파수꾼이어야 할 국가권력이 오히려 무고한 시민과 정치인을 겨누는 흉기로 전락해선 안된다”며 정치검찰의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서 후보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언급하며 정치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그는 “김용 후원회장은 실체적 증거 없이 회유된 진술만으로 정치적 생명을 끊으려 했던 조작 수사의 산증인”이라며 “김용 후원회장과 함께 정치검찰의 왜곡된 수사 구조를 바로잡고 정의로운 법치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국회가 정치적 논란이 된 주요 사건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등 이른바 ‘7대 조작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해 누가 어떤 의도로 사건을 만들고 조작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도 조작수사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는 ‘릴레이 행보’를 제안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에서 시작된 진실의 불꽃이 전국으로 확산해 왜곡된 수사 구조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에 공정한 법치가 살아있음을 시민과 함께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진웅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권을 둘러싼 수사 논란의 진실 규명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천에서부터 공정한 법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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