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헌터차트 주간과 월간 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한 데 이어 써클차트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5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9주차(2026.02.22~02.28)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총 판매량은 175만 692장으로 하루 반나절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리테일 앨범차트, 소셜차트3.0 정상에 올라 서클차트에서도 모두 왕좌를 차지했다.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완전체 신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YG 측은 "앨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며 현재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던 터. 실제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날 최고 판매량인 146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틀 반나절 집계만으로 주간·월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은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를 담은 앨범이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뛰어(JUMP)', '미 앤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퍽보이(Fxxxboy)'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는 이 앨범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끌어내고 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가 최고의 전성기로 돌아왔다"며 "그간 쌓아온 네 멤버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블랙핑크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스스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호평했다. 빌보드 또한 '고'를 소개하며 "팀을 진정으로 대표하는 곡"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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