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 태국팀 초대 월드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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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 태국팀 초대 월드 챔피언 등극

경향게임스 2026-03-05 12: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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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인 서버대전을 활용해 선보인 첫 번째 e스포츠 행사다. 지난 2월 2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결전에서 태국 유저들이 주축이 된 ASIA1(xaou)이 전 세계 강호들을 꺾고 초대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출처=위메이드 ▲사진 출처=위메이드

경기는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규모 PvP 특유의 전략적 재미를 선사했다.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1만 5,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려 열기를 더했다. 유저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서버별 전력을 분석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번 챔피언십을 위해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 등 권역별 온라인 리그를 진행했다. 글로벌 6개 권역 우승 서버와 한국 챔피언 클랜을 포함해 총 35개 클랜이 참가했으며, 경기당 약 600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전투가 펼쳐졌다. 결승에서는 라이벌 관계인 ASIA1과 ASIA4가 맞붙었으나,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ASIA1이 주도권을 잡으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레전드 매치에서는 한국 챔피언 5개 클랜(새콤·너구리반·호랑이반·디젤·별무리)이 월드 챔피언 ASIA1과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한국팀은 뛰어난 개인 기량으로 점수를 쌓으며 압박했으나, ASIA1은 승리의 탑을 직공하는 과감한 전술로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MMORPG 대규모 전투의 e스포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이미르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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