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S&P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등재···글로벌 ESG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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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P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등재···글로벌 ESG 성과 인정

이뉴스투데이 2026-03-05 11:5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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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전력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CSA 평가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S&P 글로벌이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 약 9200개 기업 가운데 848개 기업이 연례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전력 유틸리티 분야에서는 에넬(Enel), 이베르드롤라(Iberdrola), 악시오나(Acciona)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26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전은 전년보다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하며 명단에 포함됐다.

한전은 2020년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주요 경영 현안과 전략을 심의하고 ESG 성과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선제적 송·배전망 구축 및 안정성 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전력 생산·수요 분산화 추진 등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 멤버’ 선정은 한전이 글로벌 수준의 ESG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성과로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전은 ESG 경영을 내실화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최고 유틸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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