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지훈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주 예비후보는 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 예비후보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 "후보 단일화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경선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경선 이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가 전주시의 6천억원대 부채에 대한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행정의 영역이기 때문에 굳이 토론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지방의원이자 여성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20년은 단단한 유리천장에 맞선 시간이기도 했다"며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 어린 연대가 저를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주셨고, 결국 전북 최초의 여성 광역의회 의장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전주를 전주답게, 시민을 살기 좋게 만드는 첫 번째 여성 시장의 길로 나아가려 한다"며 "전주의 담대한 변화에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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