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종환 시의원이 에코6초등학교의 스마트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안건 상정을 이끌어냈다.
2027년 개교를 앞둔 에코6초등학교가 기존 정부 계획대로 스마트 학교로 설립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은 그동안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해온 에코6초등학교 스마트학교화 안건을 오는 6일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사업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이종환 의원의 견인으로 이번 안건이 공식 상정됨에 따라 스마트 학교 계획 수립과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그간 시 교육청은 현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계획에서 스마트 학교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는 이유로 스마트 학교 설립 계획을 번복한 바 있다. 이에 이종환 의원은 수차례 정책간담회를 주재하며 이러한 입장 번복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이종환 의원은 2018년 정부 합동으로 수립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시행계획에 스마트 학교와 스마트 교육 내용이 명확히 포함돼 있음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 게시된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10대 혁신 서비스에 스마트 학교가 포함돼 있으며, AR·VR 체험교실 운영 등 창의적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학교 조성 계획이 상세히 명기돼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 또한 스마트 학교 구축과 증강 교육 등 새로운 학교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시대 역량을 배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2018년 당시 함께 선정된 세종시가 기존 계획대로 스마트 학교를 추진하는 것과 달리 부산은 입장을 번복해 왔음을 지적했다.
이제 공식 안건으로 상정된 만큼 이종환 의원은 "시 교육청이 세종시 사례를 벤치마킹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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