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보수 통합, 인천 희망”…“인천 성장동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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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보수 통합, 인천 희망”…“인천 성장동력 만들 것”

경기일보 2026-03-05 11:3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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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4일 열린 출판기념회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보수·진보 등 진영의 논리가 아닌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뛰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4일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언급하며 “행사장에는 친윤·비윤, 보수·개혁, 중도 등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인천의 미래를 생각하며 모였다”며 “그 모습에서 인천의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는 뺄셈이 아니라 덧셈과 곱셈이 돼야 한다”며 “진영 논리가 아니라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으로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보수 진영 갈등을 넘어선 ‘보수 대통합’을 시사했다. 특히 ‘더하기 정치’를 강조하며 진영을 넘어서는 통합 정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서는 개혁신당과 보수 진영 후보 간 단일화 등 물밑 작업이 이뤄질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유 시장은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아직 출마 선언을 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오직 제 길을 가고자 할 뿐이며 인천시장으로서 책임을 다해 시정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서도 “현직 시장으로서 책임이 있는 만큼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다”며 “당 공천 절차 등을 지켜보면서 상황에 맞게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또 최근 영국 방문 성과와 관련해 유 시장은 “영국은 연구개발 역량이 강하고 인천은 바이오 생산 역량이 뛰어난 만큼 두 강점을 결합하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해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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