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성형 AI·제조 실무 결합한 'K-패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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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성형 AI·제조 실무 결합한 'K-패션' 인재 양성

연합뉴스 2026-03-05 11:2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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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취업 기술 아카데미 2기 수료식 패션 취업 기술 아카데미 2기 수료식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서울패션허브 K-패션 인적 인프라 강화 사업' 참여자를 이달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패션허브는 동대문 거점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와 봉제업체 간 일감 연계, 국내 생산 기반 확보, 브랜드 육성 등을 지원하는 서울패션산업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올해는 410여명을 모집해 ▲ 취·창업 아카데미 ▲ 인공지능(AI)·디지털 및 제조 실무 역량 강화 교육 ▲ AI 가상의류 디자인 공모전 등 3개 트랙으로 지원한다.

취·창업 아카데미는 패턴·이커머스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3∼12월 총 6기수, 54명을 선발해 운영된다. 기초 이론을 넘어 현장실습과 채용·창업 연계로 이어지는 구조다.

AI·디지털 및 제조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은 패션 분야 재직자 및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연간 330명을 선발해 운영된다. 올해는 생성형 AI 전반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샘플 제작과 생산·제조 실무 과정을 강화했다.

AI 가상의류 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생성형 AI와 3D 기반 가상의류 디자인 우수작 30점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버추얼 패션쇼 영상 제작, SNS 홍보를 지원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는 1인 브랜드 이커머스 진출 과정 신설과 AI 기반 실무 역량 확대, 가상의류 디자인 공모전 도입을 통해 디지털 패션 인재 육성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기초 역량부터 실무 교육, 취·창업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K-패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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