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최가온이 아찔했던 올림픽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父와의 싸움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골절을 이겨내고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한 17세 최가온이 사고 당시 아찔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최가온은 먼저 부상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최가온은 올림픽 1차때 넘어진 충격이 있었고, 경기 중 넘어셔 손바닥도 세 군데나 골절된 상태였다.
이후 최가온은 아버지에게 메달을 걸어드린 후 대화도 공개했다. 최가온은 "1차, 2차 때 이후 아빠랑 잠깐 전화로 싸웠다"고 운을 뗐다.
"아빠한테 성질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아빠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다음 올림픽 가야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하라고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1차 이후에 아빠랑 통화를 했냐?"고 묻자 최가온은 "1차 이후에 아빠한테 톡이 왔는데, 나는 그거를 미리보기로 읽어서 톡의 1표시가 안사라졌는데 아빠는 그걸 안 읽었다고 생각해서 뭐라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후 "내가 올림픽에서 다치고 나서, 아빠가 바로 나한테 '거봐, 아빠가 톡 보랬지'라고 하면서 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우리 아빠는 T다. 그래서 아빠는 걱정을 먼저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를 먼저 걱정하는 게 아니라 그때 나한테 이렇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최가온은 "그때 아빠한테 서운해서 아빠랑 좀 싸웠다. 나는 무릎이 안움직이는데"라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최가온은 올림픽 이전 당했던 큰 부상에 대해서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구조대 응급헬기에 실려갔고, 허리 골절이 돼서 수술도 3번 정도 받았다. 눈 뜬채로 죽은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그 때는 오줌 주머니를 차고 생활했어야 했다.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아파트 3층 높이인 7m 하프파이프 경기장에서 두 무릎이 움직이지 않던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이 악물고 해보자"라며 다시 일어난 기적의 순간을 전해 시청자들을 감동에 사로잡히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tv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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