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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패럴림픽은 6일(현지시간) 개막해 15일까지 펼쳐진다. KBS는 1TV와 2TV를 합쳐 총 2780분의 방송 시간을 편성했다. 이는 2022년 베이징 대회(1110분)의 2배가 넘는 수준이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2155분)보다도 많다. KBS는 “생방송 경기 중계에만 1180분을 배정했다. 국민께 생생한 현장감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는 TV 채널 외에도 무료 OTT 서비스인 KBS+와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과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회사인 KBS N을 통해서도 재방송을 대폭 편성해 시청자가 편하고 쉽게 패럴림픽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KBS는 “패럴림픽 중계 확대는 단순한 스포츠 중계를 넘어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공영방송의 핵심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S는 이번 대회의 독점 중계권을 얻은 뒤 네이버, 숲 등 디지털 플랫폼에 방송권을 재판매했다. 또 타 지상파 채널뿐만 아니라 뉴스 전문 채널과 종편 등 다양한 매체에도 주요 경기 영상과 인터뷰를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용 시간과 프로그램 종류에 엄격한 제한을 걸었던 기존과 달리 유튜브 업로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KBS는 “상대적으로 보도에서 소외되어 온 패럴림픽의 위상을 높이고 참가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공영방송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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