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환보유액, 17억2000만달러↑…외평채 발행에 석 달 만 증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월 외환보유액, 17억2000만달러↑…외평채 발행에 석 달 만 증가

프라임경제 2026-03-05 09:53:54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를 30억달러 신규 발행하면서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했다. © 한국은행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월 말 기준 4276억2000만달러로 전월 말(4259억1000만달러) 대비 17억2000만달러 늘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26억달러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석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이민섭 한은 국제국 국제총괄팀 과장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 수익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 변동성 관리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외환보유액 증가 폭은 외평채 발행 규모에 크게 못 미쳤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달러화 표시 외평채 3년물(10억달러)와 5년물(20억달러)을 발행했다. 이는 단일 발행 기준 지난 2009년(30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같은 기간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799억6000만달러로 24억4000만달러 늘며 외환보유액 증가세를 견인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이 47억9000만달러를 유지했다.

반면 예치금은 224억9000만달러로 8억3000만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157억7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1월 말 기준(4259억달러)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달 한 단계 떨어졌다.

© 한국은행

우리나라는 지난 3월 독일과 홍콩에 밀려 2000년 관련 순위 집계 이후 처음으로 9위 자리를 내주고 10위로 밀려난 바 있다. 이후 6개월 만에 홍콩을 제치고 9위를 탈환한 후 이달 10위로 밀려났다.

국가별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이 3조3991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948억달러) △스위스(1조1095억달러) △러시아(8336억달러) △인도(7115억달러) △독일(6523억달러) △대만(604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758억달러) △홍콩(4356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