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범식,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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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범식,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할 것"

한스경제 2026-03-05 09:3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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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CEO./LG유플러스

|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신사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의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자간담회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는 “통신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 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축은 B2C ‘익시오’와 기업간거래(B2B)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이다. LG유플러스는 Secure AI, Agentic AI, Voice AI 등 통신사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다. 보안·품질·안전 등 기간통신사의 기본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AI 전환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는 사람 중심 AI를 가치로 ‘S·U·P·E·R(Secure→Useful→Personal→Emotional→Renaissance)’ 단계에 따라 고도화된다. 작년 익시오가 고객에게 안심과 편리를 제공하는 Secure, Useful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초개인화를 위한 Personal 및 Emotional 단계에 진입한다.

특히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차세대 핵심 인프라로 보고 화자 식별과 맥락·감정 이해가 가능한 Voice AI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반영해 ‘ixi-O Pro’로 진화시켜 상황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B2B 부문에서는 인프라·플랫폼·서비스를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을 구축한다. 2027년 준공 예정인 파주 AIDC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구축·운영을 일괄 수행하는 DBO 사업을 확대한다.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5G 단독모드(SA)와 AI RAN을 고도화하고 AI 기반 자율운영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높인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LG AI연구원과 협업한 ‘K-엑사원’을 기반으로 통신 특화 AI를 고도화하고, 보안 경쟁력을 갖춘 소버린 AI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글로벌 생태계 확장도 병행한다. 빅테크와의 협력은 물론 LG테크벤처스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AI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제로 이번 MWC 4YFN에는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10곳이 참가하며 그 중 3곳이 4YFN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중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4YFN 어워즈 TOP 20’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단순한 신사업 확대가 아니라 인프라 중심 사업 구조를 AI·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하는 체질 개선에 가깝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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