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콜마홀딩스(024720)가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우정바이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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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정바이오는 콜마홀딩스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발행 주식 수는 약 1505만주로,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약 47.2%에 해당한다. 전량 전환 시 콜마홀딩스는 우정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른다.
우정바이오는 CB가 주식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기존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콜마홀딩스에 위임하기로 했다.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창업주 천병년 회장 별세 이후 장녀 천희정 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어왔으나 약 10개월 만에 콜마홀딩스에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비임상 서비스 사업 고도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랩클라우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 자금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 투자자를 검토했다"며 "콜마홀딩스가 사업 이해도와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공감도가 높고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제3자 배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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