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와 전문성 확보, 운영 체계 고도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역 내 안전한 가명정보 처리와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부산센터는 지난해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 35건, 가명처리 지원 13건, 결합 지원 3건을 수행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5건과 적정성 검토 10건을 통해 안전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혔다.
지역 내 가명정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과 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총 13회의 교육과 세미나도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부산 도시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행태 분석, 의료버스 이용자 특성 진단, 지역화폐 동백전 정책효과 분석 등이 있다.
이는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가명결합해 정책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과학적 행정의 근거를 마련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 동남권 가명정보 활용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유관기관,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라며 "공공과 금융, 산업 데이터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모델을 지속 발굴해 부산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 활용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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