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프랑코나 신시내티 감독은 5일(현지시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린이 팔꿈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7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은 이번 주 초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최소 다음 주 화요일까지 투구를 중단시키며 상태를 지켜볼 계획이다. 또한 그는 정형외과 전문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추가 진단도 받을 예정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2019년 그린의 토미 존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다.
프랑코나 감독은 “투수가 최고 구속으로 공을 던지는 만큼 팔 상태를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가 문제없이 던질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올 스프링캠프에서 한 차례만 등판했다. 지난 토요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5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탈삼진은 없었다.
하지만 건강할 때의 퍼포먼스는 리그 정상급이다. 2017년 MLB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신시내티에 지명된 그는 최근 두 시즌 연속 평균자책점 2점대 후반 이하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2024년에는 9승5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 시즌 그는 개인 최다인 150⅓이닝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시즌 동안 91경기 선발 등판, 25승29패 평균자책점 3.65다. 61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볼넷은 17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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