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갤럭시 워치, 배터리 성능 최대 30% 늘어난다…퀄컴 새 칩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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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갤럭시 워치, 배터리 성능 최대 30% 늘어난다…퀄컴 새 칩 탑재

M투데이 2026-03-05 08:0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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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8클래식 46mm 블랙
갤럭시 워치8클래식 46mm 블랙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가 배터리 성능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새 모델에는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차세대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Snapdragon Wear Elite)’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인강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은 "퀄컴과 협력은 새로운 단계로 진화 중"이라며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는 차세대 스마트워치와 소형 AI 웨어러블 기기를 위해 설계된 신규 플랫폼이다. 이 칩은 3나노미터(3nm) 공정으로 제작돼 전력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퀄컴에 따르면 해당 칩은 기존 웨어러블 칩 대비 단일 코어 CPU 성능 최대 5배 향상, 그래픽 성능 최대 7배 향상, 배터리 사용 시간 약 30% 증가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기기 내부에서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신경망 처리 장치(NPU)도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음성 비서, 건강 분석, 상황 인식 기능 등 다양한 AI 기능을 기기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워치8클래식 46mm 화이트
갤럭시 워치8클래식 46mm 화이트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퀄컴은 새로운 플랫폼이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50% 배터리 충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치 특성상 배터리 용량이 제한적인 만큼 사용 시간과 충전 속도 개선은 중요한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6.0, 초광대역(UWB), 위성 통신 등 최신 연결 기술도 지원한다. 향후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 없이도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아직 어떤 제품이 해당 칩을 처음 탑재할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여름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갤럭시 워치9 시리즈가 첫 적용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삼성은 일반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여름 행사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을 공개해 왔다. 

만약 이번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갤럭시 워치9 시리즈는 퀄컴의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한 첫 스마트워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삼성 스마트워치에 주로 사용됐던 엑시노스(Exynos) 웨어러블 칩에서 벗어나 외부 칩셋을 도입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웨어러블 시장에서 AI 기능과 배터리 효율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칩셋 도입이 향후 스마트워치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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