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5일 오전 2시6분께 세종시 종촌동의 한 아파트 12층 빈집에서 불이 났다.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15분 만인 오전 2시 2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벽·천장 15㎡와 집 안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아파트 안팎으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수십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책상 위에 있던 촛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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