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정섭(민선 7기 공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교육분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은 지난달 26일에 이은 두번째 공약 발표이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공주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민감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도시공주위원회’ 설치를 내세웠다.
즉,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의 형성과 집행이 가능한 (가칭)‘교육도시공주위원회’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민·관·학·연을 망라해 구성해 상설 운영하는데 이는 ‘국가교육위원회’와 유사하게 설계된다.
교육 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공주의 교육의제에 관해 실질적 정책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구상을 담고 있다.
공주시의 인구감소로 현안이 된 ▲초중등학교의 통폐합과 재배치 ▲국립대의 통합 문제 ▲각급학교에 대한 공주시 교육경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시민 공론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충남 통합 국립대학교’ 출범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방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내 국공립 대학(공주대, 공주교대, 한국전통문화대, 충남도립대)을 통합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초중등 및 특수교육, 역사 및 전통문화, 지역특화 산업인력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 특성화 거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공주대-충남대의 통합이 아닌 대학 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을 추진하면 공주의 교육도시 정체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자신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공주대-충남대 통합안은 지역소멸을 가속화 하는 악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 번째는 ‘평생교육 예산 및 참여자를 임기내 2배 확대’하는 정책이다.
평생학습은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 ▲시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평생교육·직업교육 예산과 프로그램 참여자 수를 임기 내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공주시 성인 학습지원센터’의 설립으로 ▲성인학습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학습이력관리 ▲개인별 맞춤형 평생교육로드맵 설계 ▲교육과 일자리의 연결을 통한 사회공헌 ▲학습커뮤니티 육성 등 공주시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도심 등에 ‘평생교육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공주대에 ‘평생학습대학’(단과대학)의 설립을 지원해 공주형 평생학습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 공주학사’ 건립 및 운영을 제시했다. 공주시에서 서울권으로 진학하는 대학생의 안정된 학습과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의 성격을 가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출향 지역인재에 의한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출향민 단체와의 상호 소통 및 성장 지원을 고려한 공주학사의 종합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청년 주거 책임제’에도 부응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공기숙사와도 관련된다고 부연했다.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과 출향인의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매주 정책공약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공주의 미래와 삶을 바꿀, 일 잘하는 시장 김정섭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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