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설 아사다 마오가 우아한 기모노 자태를 뽐내며 '소녀'에서 '숙녀'로 완벽하게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전설의 프리' 이후 12년…아사다 마오의 '변신'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모노 정보지 '기모노 살롱'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6 봄·여름호의 인기 연재물인 '아사다 마오 씨의 기모노 수련'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아사다 마오는 차분한 색감의 기모노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당당한 자태를 과시하며 현역 시절의 앳된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매체에 따르면 "이제는 '마오 양'이 아니라 '마오 씨'라고 불러야겠다", "어느새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화려한 여성이 됐다", "야마토 나데시코 그 자체다"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특히 2014년 소치 올림픽의 '전설적인 프리' 연기 이후 12년이 흐른 현재 더욱 우아하고 깊어진 분위기에 대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찬사가 이어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기사에서도 "전슬의 프리.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 그때 영상을 봐도 눈물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선수", "여자 싱글 최고의 연기였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올해로 35세가 된 아사다 마오는 일본 피겨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 중 한 명이다. 세계선수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해 올림픽 은메달 1개, 사대륙 선수권 금메달 3개,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4개 등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과 함께 일본 피겨스케이팅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동갑내기인 한국의 김연아와 자연스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김연아가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선의의 경쟁이 시작됐다.
아사다 마오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밀려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당시 쇼트 프로그램서 부진으로 최종 6위에 그치긴 했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며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2017년 은퇴한 아사다 마오는 이번 기모노 화보를 통해 선수 시절 앳된 모습에서 여유롭고 기품 있는 숙녀로 변신해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NS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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