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복귀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부임한 이후 엄청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 치러진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는 3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문제는 수비진들의 컨디션이다.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루크 쇼와 해리 매과이어가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두 선수는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져 출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돌아오지 못한 선수가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은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리산드로는 뉴캐슬전에 함께하지 못한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리산드로. 175cm의 단신이 약점이지만, 특유의 저돌적 수비와 탁월한 왼발 빌드업 능력으로 이를 상쇄한다. 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유망한 수비수가 되자, 맨유가 5,700만 파운드(약 1,117억 원)를 투자해 품었다.
PL 데뷔 시즌은 훌륭했다. 2022-23시즌 성적은 공식전 45경기 1골. 첫 빅리그였음에도 합류하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내 주전을 장악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활약이 아쉽다. 햄스트링, 무릎, 십자인대 등 수도 없이 다치는 ‘유리몸’ 기질을 보이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비교적 건강히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지난 1월 부임한 캐릭 임시 감독의 포백 시스템에서 주전 센터백으로서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최근 종아리 부상이 터져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2월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2경기 연속 빠졌는데 오는 뉴캐슬전까지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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