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대표, LG AI대학원 개원 축하 전해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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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대표, LG AI대학원 개원 축하 전해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

데일리 포스트 2026-03-04 23:5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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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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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며, 이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구광모 LG 대표)

LG 구광모 대표가 LG AI대학원을 통해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AI 전문가 양성의 포부를 밝혔다. 4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열린 LG AI대학원 개원식에서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출범한다. 이에 구 대표는 입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LG의 AI 모델인 엑사원이 탑재된 최고 사양 신형 LG 그램 노트북을 선물했다.

구 대표는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문들, 그리고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릴지도 모른다”며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이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고 정의하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곳에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구 대표의 메시지는 LG 창립 이후 지켜온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과 궤를 같이한다. LG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 속에는 언제나 시대를 내다보는 인재들이 있었고, AI 또한 그 연장선에 있다

LG는 LG AI대학원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확장, AI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생태계를 넓히도록 인재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LG는 구 대표의 인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청소년 대상 ‘LG 디스커버리랩’, 청년 대상 ‘LG 에이머스’, 임직원을 AI 전문가로 양성하는 ‘LG AI 아카데미’, 이번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한 LG AI대학원까지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LG AI대학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 과정 11명, 박사 과정 6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이번 기수에는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이 입학했다.

LG AI대학원은 석사 과정 1년, 박사 과정 3년 이상으로 구성되며, 학비는 전액 지원된다. 박사 과정은 SCI(E)급 논문 게재가 졸업 필수 요건이며, 졸업생은 인공지능학 학위를 받게 된다.

LG AI대학원은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부터 산업 응용까지 전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언어(Language), 비전(Vision), 데이터 인텔리전스(Data Intelligence), 소재·바이오 인텔리전스(Materials·Bio Intelligence) 등 AI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도메인별 실전 연구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홍락 초대 LG AI대학원장(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과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홍락 LG AI대학원장은 “기업이 직접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LG AI대학원의 출범은 대한민국 AI 인재 육성의 새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난제들을 직접 해결하며 미래의 혁신을 이끄는 AI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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