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초지능 경쟁 본격화…‘초수평 조직’ AI 엔지니어링 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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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초지능 경쟁 본격화…‘초수평 조직’ AI 엔지니어링 팀 신설

뉴스비전미디어 2026-03-04 23:2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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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Meta Platforms가 초지능(Superintelligence)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응용 인공지능(AI) 엔지니어링 조직을 신설한다. 관리자 1명 아래 수십 명의 실무 인력을 두는 ‘초수평’ 구조를 도입해 AI 개발 속도와 실행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3일(현지 시간) The Wall Street Journal(WSJ)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새 조직은 현재 리얼리티 랩스 부사장인 Maher Saba가 이끌 예정이다. 조직은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Andrew Bosworth에게 보고하는 체계로 편제되며, 관리자 한 명당 최대 50명의 실무 인력을 두는 초수평적 구조를 목표로 한다.

사바 부사장은 이 조직이 메타의 초지능 연구소와 협력해 모델 성능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 팀은 인터페이스와 툴링을 구축하고, 다른 팀은 실제 작업을 수행해 모델링 팀에 평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우수한 AI 모델을 만드는 것은 연구 인력과 컴퓨팅 능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실제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 평가 과정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강화학습(RL)과 사후 학습(post-training)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 노력을 강화하면 모델 성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응용 AI 엔지니어링 조직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제품 관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팀 관리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이번 주까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을 계획이다.

메타는 최근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 개편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순에는 최신 AI 모델 개발을 담당하는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를 설립했다. 이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코드명 ‘아보카도’와 ‘망고’로 알려진 신규 AI 모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CEO)인 Mark Zuckerberg 역시 지난 1월 “메타가 몇 달 안에 새로운 AI 모델과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며 AI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시사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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