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의 경고...“중동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란 혁명수비대의 경고...“중동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이데일리 2026-03-04 22:29:0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중동 내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강하게 위협했다.

이란이 지하 터널에 대량 배치한 자폭 드론과 미사일(사진=이란 국영방송 화면 캡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일(현지시간) 국영TV에 발표한 성명에서 “역내(중동) 군사·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역내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장난질과 속임수와 협잡의 대가는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라고 강조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이 민간인 시설들을 은폐물로 사용한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란을 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는 한편 미국은 장거리 전략 폭격기 B-52를 처음으로 투입했다.

B-52는 지하시설 정밀 관통탄인 벙커버스터를 탑재할 수 있어 이란 핵시설을 향한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다. 미국은 이 같은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공습 작전 나흘 동안 이란 선박 17척을 파괴하고 200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에 들어간 이란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 청사가 공격을 받아 붕괴됐다. 이란은 일부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되는 오만을 통한 미국과의 물밑 협상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이날 이란 국영방송에서 “이란은 미국과 어떤 형태의 접촉도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미국 정부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은 미국에 대해 신뢰가 없고 그들과 협상할 어떠한 근거도 없다”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전쟁을 계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