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서해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재용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 전 이사장은 최근 책 ‘사람을 남기는 정치’를 내고, 이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는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도성훈 시교육감, 조택상 지역위원장, 전년성 전 구청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송영길 전 당대표, 박찬대 국회의원 등도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구 전 이사장은 “‘사람을 남기는 정치’는 공단 이사장 등을 거치며 서구와 함께한 30년을 담은 책”이라며 “행정은 타인을 존중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야 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서해구가 서울아산청라병원을 중심으로 송도바이오단지와 연계한 의료·바이오산업 거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대로 일반화사업·하나금융타운·스타필드청라 등을 토대로 한 교통·금융·문화 중심지 도약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발전이 원도심과 균형 있게 이뤄지는 동시에 공촌천·심곡천 개선 등 자연과 함께하는 발전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 전 이사장은 2월4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해구청장 선거와 관련,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구 전 이사장, 김종인 전 시의원, 이재현 전 구청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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