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5경기는 했으면”·“응원이 가장 중요하다” 레전드들의 월드컵 전망과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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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5경기는 했으면”·“응원이 가장 중요하다” 레전드들의 월드컵 전망과 제언

일간스포츠 2026-03-04 20: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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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관 유니브 프로 본부장, 안정환 유니브 프로 총괄 디렉터, 오해종 유니브 프로 초대 감독. 사진=IS 포토

“월드컵은 다 어려워요.”

‘꿈의 무대’ 월드컵을 세 번이나 누빈 안정환(50) 대학축구연맹 유니브 프로(UNIV PRO) 총괄 디렉터가 이렇게 말했다.

안정환 디렉터는 3일 서울 금천구 대학축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니브 프로 마스터플랜 발표회를 마치고 “(월드컵에서) 5경기는 했으면 좋겠다. 월드컵은 다 어렵다”면서 “(같은 조의) 유럽 팀이 정해지면 플랜을 짜겠지만, (홍명보호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어느덧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개최국인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 D(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 묶였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조 1~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안정환 디렉터는 최소 16강에는 진출했으면 한다는 속내를 밝혔다.

토너먼트에 올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려면 ‘고지대’란 환경과 싸워야 한다. 유럽 PO 패스 D, 멕시코와 1~2차전이 개최되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600m다. 한국으로 치면 오대산(1563m) 정상에서 축구하는 것과 같다.

“(선수도) 인간이기 때문에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짚은 안정환 디렉터는 “(홍명보호가) 준비를 되게 많이 한다고 들었다. 고지대는 패스할 때 볼 구질도 달라지고, 선수 회복 등도 어렵다. 우리는 단기간에 고지대에서 예선을 치르곤 했는데, 어려웠다. 이번에는 일주일에 한 경기씩 하니, 적응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주호. 사진=IS 포토

2010 남아공 월드컵 전 고지대 훈련을 경험한 박주호(39) 해설위원도 지난달 26일 열린 제38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고지대에서) 피로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왔다. 초반부터 컨디션을 너무 끌어올리려고 하면 분명 큰 부상이 올 수 있다. 그때도 첫 일주일에 체력 훈련을 했는데, 5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경계했다.

박주호 위원은 “(A조에서) 만만하게 볼 팀이 없는 것도 사실인데, 너무 못해볼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는 건 우리가 조 1위도 할 수 있고 4위까지도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며 “우리가 1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낙관했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73)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8강에 가자’고 외친 그는 “아무리 뭐라 해도 국민과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독일에서 잘할 수 있던 것은 국민들이 잘한다고 해주고 울면서 격려해 준 덕”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잘할 방법은 응원해 주는 것이다. 나도 잘한다고 그러면 막 신이 났다”고 했다. 그는 훗날 한국이 월드컵 챔피언이 됐으면 한다는 소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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