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utddistrict’는 4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유가 미드필더 영입 후보군에 마테우스를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포르투갈 국적 마테우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로 왔다. 사우샘프턴에서의 활약은 뛰어났다. 신예임에도 주전 미드필더를 차지하며 공식전 42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는데 존재감은 여전하다. 웨스트햄에서 2선과 3선을 오가며 입지를 다졌고 어느 포지션에서든 1인분 몫을 해냈다. 준수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중원 연결 고리를 맡아 공수 양면 맹활약했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3골 3도움.
마테우스의 활약과 달리 웨스트햄 상황은 좋지 않다. 시즌 초부터 시작된 최악의 부진 끝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경질되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부임했다. 그러나 ’소방수‘로 나선 누누 감독도 아직까진 확실한 반등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강등권인 리그 18위에 위치 중이다.
강등이 유력해진 웨스트햄이 주축 선수인 마테우스를 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마테우스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웨스트햄의 강등이 현실화 된다면, 맨유는 마테우스를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기회가 생긴다. 올여름 복수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비교적 합리적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는 마테우스는 스쿼드 뎁스 강화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향후 1억 파운드(약 1,960억 원)에 육박할 수 있는 ‘빅네임’ 영입을 병행할 경우, 마테우스와 같은 활동량이 풍부한 미드필더는 팀 전술적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뒤를 이을 차세대 미드필더로 마테우스를 영입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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