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45명 배출…자격증 전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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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45명 배출…자격증 전원 취득

경기일보 2026-03-04 19: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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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전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024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 배출된 총 86명의 수료생은 현재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료생들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총 10회 진행됐다. 시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 전문 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료생 45명 전원이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수법, 긍정적 행동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등 심화 과정이 이뤄졌다. 수강생이 직접 설계한 강의안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강의 시연 워크숍’도 운영돼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강사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도 마련됐다고 시는 밝혔다.

 

한 수료생은 “막연했던 장애인 교육에 대해 구체적인 전문 지식을 쌓고 사명감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장애인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는 수료생들이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한 보조강사 파견, 실무 연수 등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부터 맞춤형 교육 서비스 확대까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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