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극공작소 마방진은 다음 달 10∼2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홍도'를 상연한다고 4일 밝혔다.
마방진의 예술감독인 고선웅 연출이 1930년대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빠의 학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기생이 된 홍도와 명문가 자제 광호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주인공 홍도 역에는 배우 박하선, 예지원, 최하윤이 캐스팅돼 3인 3색 무대를 선보인다. 또 베테랑 배우 정보석이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광호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광주, 대구, 경기 안산, 경북 포항, 경남 밀양, 부산, 경기 안성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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