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FC서울과 비셀 고베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은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한다. 서울은 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그룹에서 7위, 고베는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은 안데르손, 클리말라, 송민규, 이승모, 바베츠, 조영욱,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 구성윤이 출격한다.
고베는 하마사키 켄토, 나가토 카츠야, 코마츠 렌, 히로세 리쿠토, 사사키 다이쥬, 무토 요시노리, 이데구치 요스케, 고케 유타, 야마카와 테츠시, 마테우스 툴레르, 마에카와 다이야가 선발 출전한다.
서울은 2026년 시작이 다소 불안했다. 첫 경기였던 ACLE 7라운드에서 고베를 만나 0-2로 완패했고, ACLE 8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선 2-0으로 앞서가다가 경기 종료 직전 두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서울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은 직전 경기였던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송민규와 조영욱이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력도 이전 두 경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나아졌다.
서울은 약 한 달 만에 고베를 상대로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최근 서울과 재계약을 맺은 핵심 수비수 야잔도 선발로 나선다. 서울은 공식전 2연승과 함께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 김기동 감독은 “작년에 ACLE를 시작할 때 목표로 잡은 것이 16강 진출이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이제부터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생각이다.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개막전에서 승리했고, 홈에서 첫선을 보일 차례다. 내일 결과를 가져와야 앞으로가 편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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