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트론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후 3시 30분 KRX 기준인트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1,480원) 오른 6,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시장에는 인트론바이오가 내달 글로벌 항생제 내성(AMR) 분야 주요 행사인 AMR Conference 2026에서 리드 파이프라인 ‘SAL200(성분명 Tonabacase)’의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학회에서 김영현 R&BD센터 본부장(Ph.D.)은 ‘The cutting edge: Tracking emerging technologies’ 세션을 통해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성 심내막염(IE) 및 균혈증 치료제로서 SAL200의 연구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SAL200은 박테리오파지에서 유래한 재조합 단백질 ‘엔도리신(Endolysin)’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항생제가 세균의 대사 과정을 억제해 증식을 차단하는 방식인 데 반해, SAL200은 세균 세포벽을 직접 가수분해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존 표준 치료제인 Daptomycin(댑토마이신)과 비교한 시험에서 SAL200이 분자 단위 농도에서 세균 용해를 유도하는 결과가 관찰됐다. 또한 토끼 심내막염 모델에서 세균 수치가 검출 한계 미만으로 감소하는 결과도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감염성 심내막염 치료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심장 판막 내 증식물(Vegetation)과 바이오필름 환경에서도 SAL200이 살균 효과를 보였다는 점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의 신약파트는 박테리오파지 플랫폼 기술 기반 itLysin과 IMPA™ 기술분야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DR파트는 PCR 및 qPCR 기반 진단제품 개발·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플랫폼으로 내성균 치료제, 백신개발, 면역치료제 영역까지 확장하며 'from SUPERBUG to IMMUNE' 개념으로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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