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약 12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 환자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 지역 내에서 치료를 마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중증 환자가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실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올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약 60억원을 각각 지원받고 병원 자체적으로 비용을 추가로 투입해 중환자실 이전과 최첨단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도민들이 중증·응급 상황에서도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고 거주지 내에서 안심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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